희비교차

[ 포토뉴스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3월 04일(월) 13:24
   

남매의 얼굴에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거품이 만들어지는 장난감을 손에 쥔 채 놓지 않으려는 누나와 한 번이라도 만져보겠다고 칭얼대는 동생.
 
동생에게 다가가 얘기해주고 싶다. 철지난 유행가 가사를 인용해….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