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교육훈련원 목회자 인문학 모임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3월 04일(월) 11:36

'인문학으로 목회의 길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교육훈련원(원장:이근복)은 지난달 18~19일 경기도 가평군 필그림하우스에서 '목회자의 내적회복과 선교적 지역교회론'이란 주제로 제4회 에큐메니칼 목회자인문학 전국모임을 가졌다.
 
이번 목회자인문학 전국모임은 '목회자의 내적회복과 선교적 지역교회론'을 주제로 목회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목회현장과 사회적 상황으로 영적인 고갈과 위기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목회자들이 자기를 성찰하고 통찰력을 키우며, 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목회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함께 지역선교로 나아가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인문학 모임에서는 '선교적 지역교회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모임에서는 본교단 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홍인식 목사(운영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선교학), 이후천 교수(협성대 선교학), 남정우 교수(장신대 선교학)가 발제를 하고 권영규 목사(논현교회), 김경호 목사(대전동안교회), 김용덕 목사(영동제일교회), 조주희 목사(성암교회)가 논찬했다.
 
둘쨋날인 19일 오전에는 이홍식박사(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메디칼 명상 강연으로 목회자의 내적 회복 시간을 가졌다.
 
NCCK 교육훈련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서광선 목사(이화여대 명예교수),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을 강사로 인문학 모임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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