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일교회 선교사 파송

[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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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5일(월) 11:49
부산 부산제일교회(허진원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17일 하성한, 이은혜 선교사 말레이시아 파송예배를 가졌다.

교회 창립 60주년을 중심으로 필리핀, 유럽 C국, 스리랑카 선교사 파송에 이어 네 번째 단독파송하게 된 부산제일교회는 앞으로도 2년에 한 선교사 파송이라는 비전을 품고 삶 속에서 선교의 꽃을 피워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파송받은 하성한 이은혜 선교사는 지난 5년간 이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다. 그러던 중 국가로부터 2주안에 이란을 떠나라는 추방명령을 받아 말레이시아로 선교지를 변경, 말레이시아 내 이란 사람을 섬기고 협력하는 사역을 담당하게 된다.
 
허진원 목사는 "교회가 모두 어렵다고 하지만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시니 어려울 것이 없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교회와 성도들에게 힘을 주시는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부산제일교회는 그동안 북한과 중국 등 산발적으로 선교해 왔으나 선교사를 단독 파송하면서 각 파송지의 이름을 붙여 선교회를 만들어 후원자를 모집함으로 집중 선교를 하게 됐다. 스리랑카의 경우 지난해 청년들이 단기선교를 다녀옴으로 청년들의 가슴에 선교의 불을 지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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