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에 담은 행복한 이야기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2월 25일(월) 11:04

정애리권사 포토에세이집 출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권사가 직접 쓰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개인 SNS를 통해 수만 명의 사람에게 보낸 1백30여 통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모아 포토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사느라 지치고, 길을 잃고, 더러 울고 싶은 당신을 위해 친구에게 속삭이듯 사소한 일상들을 바라보고 깨닫는 과정들을 글로 풀어낸 이번 포토에세이집의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가슴으로 낳아 키우는 수백 명의 자식들을 다 불러 모아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환갑잔치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정 권사는 지난 2004년, '기아체험 24시간' 촬영 차 몽골을 방문하면서 월드비전과의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 수백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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