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처치 리더스 포럼, 3백여 명 참석 예정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2월 18일(월) 15:26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 모여 미래 선교 논의
 
아시아 처치 리더스 포럼(Asia Church Leaders Forum, ACLF)이 6월 25일~28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 처치 리더스 포럼은 '21세기 아시아 기독교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Asian Christianity in the 21th century)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미 1백50명의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이 등록을 완료했고 중국교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적으로는 3백여 명의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필리핀과 미국, 중국, 일본 교회 대표들이 지난 1일 장신대에서 모여 프로그램과 예산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논의를 했다.
 
이광순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은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복음주의 운동의 흐름과 현실, 향후 과제들에 대해 대화하고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그리는 회의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중국과 한국교회의 선교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아시아 복음주의 운동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