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보라,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2월 18일(월) 11:10

"주신 사랑 나누며 살 것"

   
▲ 신보라씨가 월드비전 회장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개그우먼 신보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우먼 신보라씨는 이전에도 월드비전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사랑 나눔 콘서트'와 '등록금 기부 콘서트'에도 참석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 발매했던 CCM 앨범과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첫 싱글 음반의 음원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그 동안 너무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것 같다"며, "주신 사랑을 이제는 나누며 살라는 의미로 알고,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1991년 국내에서 연예인 친선/홍보대사 활동의 효시인 배우 김혜자 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박상원, 정영숙, 한인수, 정애리, 최인혁 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했으며, 한혜진, 박정아, 지진희, 이광기, 박나림, 양준혁, 2PM 준호, 김효진-유지태 부부, 유준상-홍은희 부부가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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