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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4일(월) 15:34

"부르심에 합당한 삶 살아야"
　
【포항남 연합회】포항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김정혜)가 지난 1월 15일 포항연일교회(김의환목사 시무)에서 '제33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포항남 연합회 기획연구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라'(시101:6)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원의 지도력 강화와 직능별 교육이 있었다.
　
강추위에서도 불구하고 35개 교회, 5백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는 김의환목사(포항연일교회 시무)가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특강에서는 최득섭목사(포항늘사랑교회 시무)가 '제물 되어 헌신하라'를 주제로 강의했다. 직능별 교육시간에는 회장의 직능에 대해 김정혜 회장이, 서기의 임무에 대해선 서영희 서기가, 회계의 기능은 박현주 회계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인사말을 한 김정혜 회장은 "임원단 수련회를 통해 새 역사 창조를 위한 더 큰 비전을 품고 선교와 교육, 봉사의 목적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며, 여전도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지교회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