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북스인터네셔널, 제3세계 동화책 나눔

[ 교계 ] 성서유니온 동화책 나눔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02월 04일(월) 13:53

전세계 48개 최빈국 어린이들에게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고 해당 지역의 문화에 적합한 동화책을 전달하는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대표:도문갑)는 최근 북스인터네셔널(대표:김정태)과 함께 '제3세계 동화책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UN이 정한 세계 48개 가장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제공해 '보편적 초등교육'을 이루는 한편 현지 인쇄소와 출판사들을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 골자.
 
성서유니온선교회는 2013년 2월 말 '매일성경' 정기구독자를 산정해 1인당 5백 원을 이 프로젝트의 후원금으로 전달하며 5개 나라 어린이에게 1만5천여 권의 동화책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서유니온선교회는 그동안 정기구독자들에게 제공하던 수첩과 달력을 대신해 이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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