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은혜로 가는 희망길 '십자가'.. 2013년 사순절 묵상집 발간

[ 교계 ] 2013년 사순절 묵상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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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1일(금) 10:19

2013년 사순절 묵상집 발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앞두고 다양한 묵상집이 나왔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심창근, 총무:김치성)는 '십자가는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사순절 묵상집(한국장로교출판사)을 내놨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인 13일부터 부활절 전 주일을 제외한 40일 간 매일 성경구절과 찬송, 예화와 기도문, 실천할 내용 등을 다루고 있다.
 
'은총의 깊은 회개시간입니다', '십자가는 깊은 은혜로 가는 희망길입니다', '십자가는 거듭난 삶으로 가는 희망길입니다', '십자가는 죄인의 어둠에서 생명의 밝음으로 옮기우는 희망길입니다', '십자가는 익투스의 고백을 지닌 이들의 특별한 희망길입니다', '십자가는 행복으로 가는 희망길입니다', '십자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아가는 희망길입니다' 등을 소주제로 고난 속에서 부활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사장:이은태)에서도 '성서정과에 따른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다. 김영철 목사(새민족교회) 박흥순 목사(사무총장) 오현선 교수(호남신대) 정종훈 교수(연세대) 등 법인의 연구원들이 집필을 맡았으며 친환경 재생용지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부제는 '예수님을 담자'로 삶의 자리에서 예수 닮기를 넘어 '예수담기'를 실천하도록 제안한다.
 
무엇보다 이번 사순절 묵상집은 지난해 대림절 묵상집과 마찬가지로 수익금 전액이 희망2세를 위한 훈춘 돌봄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2세는 편부 슬하에 자라고 있는 조선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지칭하며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에서는 이들을 위한 돌봄센터 '찐구어 어린이집'을 설립ㆍ운영하고 있다.

신동하 sdh@pckworld.com
김혜미 khm@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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