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 가득한 옥합' 연재를 마치며

[ 이연옥명예회장의 향유 가득한 옥합 ] '향유 가득한 옥합' 을 마치며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1월 28일(월) 18:14
본보는 2012년 1월 2일부터 48회에 걸쳐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이연옥 명예회장의 자서전 '향유 가득한 옥합'을 연재해 왔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펴낸 '향유 가득한 옥합'에는 이연옥 명예회장이 걸어온 삶의 족적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교단 내 여성운동을 활성화하고 선교하는 공동체로 여전도회를 만들기 위해 여전도회 운동에 투신했던 그 모든 과정들이 자세하게 담겼다. 특히 여전도회관을 건축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역사가 이연옥 명예회장의 담백한 필체로 소개되어 있다.

여전도회는 자서전 출판을 위해 '옥은 이연옥 박사 자서전 간행위원회'를 조직했으며, 73회기 회장을 지낸 홍기숙장로와 74회기 회장 권복주장로가 위원장을, 출판사업회 전 이사장 홍순자장로와 전국연합회 사무처장 김희원장로가 집행부장을 맡는 등 전국연합회의 역점 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 회장인 민경자장로도 출판감사예배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섬기며 자서전 출판을 지원했다.

'향유 가득한 옥합'의 연재를 마무리 하면서 본보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화의 또 다른 출판물인 '여전도회관 건축사' 중 여전도회관을 건축하면서 선교여성들이 느꼈던 희노애락이 담긴 건축미담을 새롭게 연재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