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선교회 2013 신년하례회

[ 교계 ] 오도선교회 신년하례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1월 28일(월) 11:21
신년에도 한 마음으로 고향돕기
 
고향돕기 선교를 목적으로 활동해온 오도선교회(회장:유희정)가 지난 21일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2013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회장 유희정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는 백도웅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승하목사가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다면'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 맡겨진 사역들을 잘 감당하며 고향돕기에 힘쓰자"고 독려했으며 김창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도선교회는 본교단 소속 이북 출신 목회자들과 2세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조직된 단체로 대북 지원에 힘써 왔으며 북한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늘빛선교회(Eternal Light)'로의 명칭 변경도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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