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1월 24일(목) 15:44

좋은 메시지ㆍ작품성 있다면 '무료'

동숭교회(서정오목사 시무) 문화선교위원회는 부활절을 앞두고 문화공간 엘림의 무료 대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동숭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기독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공간 엘림의 무료 대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작품 공모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언틸더데이가 심사를 거쳐 40일간 대관료 없이 엘림홀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올해도 이러한 길이 열려 있다. 부활주일인 오는 3월 31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제공될 예정.

문화공간 엘림을 담당하고 있는 강진수집사는 "좋은 메시지와 작품성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심사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문의는 전화(010-8727-249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