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1318리더십 세미나 성료, 참석자들 '미래의 주역' 다짐

[ 여전도회 ] 여전 1318리더십 세미나 성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1월 21일(월) 15:48
"젊은이여, 미래를 바라보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21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제5회 1318리더십 세미나'를 열고 자라나는 세대들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품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2백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영주제일교회 청년부 학생들은 단체로 1318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선교부 차장 변남이권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용재목사(다세연 대표)는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절함' 제하의 설교에서 성경의 수로보니게 여인의 비유를 통해 일상이 기적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은 한 순간을 간절한 겸손으로 맞이하며 하나님과 도행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KBS 개그맨 송중근 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신앙 간증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신앙인으로 살아가 달라는 당부를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인사를 한 민경자장로는 "이 사회와 조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고 한국교회의 미래도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갖고 그 비전을 이뤄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1318 청소년 리더십 세미나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기독교적인 인성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바른 세계관과 국가관을 교육해 국가와 세계의 주역이 되도록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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