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총회

[ 교계 ] 남선 서울강남협 총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1월 16일(수) 14:33
노숙인 밥퍼 사역 등 사업 계획
회장 정북천장로 선출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가 12일 당일교회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12개 노회 1백7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장현희장로(든든한교회)의 뒤를 이어 정북천장로(당일교회)가 회장에 선출됐다. 또 전국연합회 부회장과 감사로 나갈 회원들의 추천 보고가 있었다.

또 사업, 감사,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회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으로는 임역원 세미나, 전회장 초청 간담회, 전회원 수련회, 순회 헌신예배, 노숙인 밥퍼사역, 신년하례회 등이 있다.

한편 개회예배는 정북천장로의 인도로 열려 안옥섭장로(갈릴리교회)의 기도, 김경진장로(명수대교회)의 성경봉독, 당일교회 샬롬여성중창단의 찬양, 김기용목사(당일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인사시간에는 전임회장 장현희장로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직무를 감당토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회원 상호간 친밀감을 도모하며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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