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 작은자복지재단 김혜영 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혜영양 도움 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1월 11일(금) 17:34
"헤어디자이너의 꿈 이루고 싶어요"

혜영(가명)이는 외할아버지 집에서 엄마와 살고 있다. 17평의 작은 임대아파트지만 외할아버지 집에는 혜영이네를 비롯해 여러 친척들까지, 모두 9명이 살고 있다. '편안한 삶'이란 애초부터 기대하기 힘든 형편인 셈이다. 혜영이도 원래는 아빠가 있었지만 몇 해 전 많은 빚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부터는 엄마와 둘만 남겨졌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너무 힘들다 보니 아빠의 비참한 죽음을 슬퍼할 겨를조차 없었다. 엄마는 돈을 벌겠다고 대전시 등에 나가 있었지만 건강만 잃고 현재는 약값만 지출되는 형편이다. 혜영이의 꿈은 헤어 디자이너다. 이제 중학교 3학년. 꿈 많은 소녀인 혜영이가 헤어 디자이너라는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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