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은 예장 통합 '여전도회주일'

[ 여전도회 ] 20일 여전도회주일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1월 07일(월) 15:20

전국연합회, 전국교회 동참 호소

오는 20일은 본교단 제25회 총회가 결의한 '여전도회 주일'이다.

전남 광주 양림교회에서 회집된 당시 본교단 총회에서는 여전도회의 선교활동을 보고받은 뒤 큰 박수로 격려했으며, 선교여성들의 정신을 기리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바라는 뜻에서 매년 1월 셋째주일을 '여전도회주일'로 지키도록 결의한 바 있다.

본교단 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는 여전도회 주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여전도회 주일을 통해 교회 내 여성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외 선교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전도회 주일에 드려진 헌금은 국내외 선교헌금으로 쓰이는 만큼 전국교회의 기도와 격려가 밑거름이 되어 더욱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와 산하 지교회의 여전도회가 하나가 되어 '섬김과 나눔의 사명을 다하는 선교 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 나아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격려했다.

제77회기를 맞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여성 평신도운동 신학화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30~40대 젊은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해 '젊은 여전도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변화와 성숙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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