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시무예배, 2013년 눈높이 맞춘 전도전략 구축

[ 교계 ] CCC 시무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1월 04일(금) 16:54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이하 CCC)는 지난 2일, 서울 CCC 본부에서 서울지구 간사 2백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예배를 드리고, 2013년 새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박성민 목사는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으로 뱀띠 해이다. 뱀은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모두 지니고 있는 양면성이 있다. 2013년에도 어려운 때가 있겠지만, 그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자"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개인과 공동체,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한국교회와 타 선교단체들이 건강한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중보했다.

올해 CCC는 캠퍼스와 커뮤니티를 두 축으로 활발한 선교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홍보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대학 신입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도 전략을 세웠다. 또 지난해에 이어 A6(ACTS 6000) 프로젝트 2기 사역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펼쳐 미전도 캠퍼스를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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