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직원종무예배

[ 교단 ] 총회 직원종무예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1월 02일(수) 11:13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총회 직원들이 종무예배를 갖고 지난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총회가 펼치는 '작은 이들의 벗'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교사 자녀들과 새터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종무예배는 올 한해 동안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가 됐다.
 
남윤희목사(국내선교부 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목사는 '부재의 심연, 희망의 출발점' 제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자리는 비천한 자리인 구유와 십자가에서 고난에 동참한 빈무덤"이라면서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구유와 빈무덤의 영성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종무예배에 이어 본보에서 40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하는 이준식국장과 20여년간 세계선교부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임하는 박현숙간사에 대한 총회장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회가 펼치는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녹색사무실 우수운영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선 사회봉사부와 교육자원부 문화법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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