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두란노 아버지학교 제휴

[ 교계 ] 자살예방센터-두란노 제휴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12월 24일(월) 09:51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공동대표:박상칠 노용찬 유영권)와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사역 제휴 조인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사역 제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살에 취약한 계층이 아버지인 남성이라는 점에 주목해 자살 위험에 노출된 아버지들에게 생명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김성묵 상임이사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노용찬 공동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력의 뜻을 확인했다. △인적ㆍ물적 자원의 연구와 교류 △사역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사회적 책임과 회복운동 협력 △상호간 시설의 공동사용 협력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지난 3월 창립한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에는 극단 느낌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행사를 통한 자살예방 및 자살자 유가족 위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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