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 작은자복지재단 장보영 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보영양 도움 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2월 24일(월) 09:21
보영(가명)이는 태어날 때부터 무척 힘든 과정을 거쳤다. 당뇨로 인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보영이 엄마가 우여곡절 끝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 했다. 난산이었다. 하지만 태어난 뒤부터 더욱 힘든 상황들이 보영이의 앞길에 펼쳐졌다. 아빠는 특별한 직업이 없이 소일거리를 하며 지내다 한 교회에서 운전일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아빠가 직업이 있을 때는 보영이네 생활이 조금 안정적이었지만 교회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면서 간경화가 왔고 결국 간암으로 발전하면서 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집안형편은 급전직하했다. 특별한 기술이 없었던 엄마는 가사도우미로 나섰고 그렇게 해서 버는 한달에 80만원의 수입으로 집세며 식비며 학비까지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영어를 잘하는 보영이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꿈인 소녀다. 보영이의 희망을 위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때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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