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안양교도소 방문

[ 여전도회 ] 서울연 안양교도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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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금) 16:56
【서울 연합회】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순미)가 지난 18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성탄 축하 예배를 드렸다.
 
회장 김순미장로를 비롯해서 서울 연합회 찬양단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던 이날 방문에서는 서금섭목사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제하의 설교를 전했고 재소자들로 구성된 갈보리 찬양단이 아름다운 찬양을 불렀다. 서울 연합회는 3백여 명의 재소자들에게 다과를 전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설명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서울 연합회 재단이사회 주관으로 드려졌다.
 
이에 앞서 서울 연합회는 지난 13일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기관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성탄축하와 위로예배를 드렸다.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서울 연합회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단체다. 서울 연합회 재단이사장 이혜경권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박정숙권사의 기도, 서울 연합회 회장 김순미장로(영락교회)의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연합회 회원들과 60여 명의 나사로 청소년의 집 원생들은 케익에 촛불을 붙이고 캐롤송을 부르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서울 연합회는 안양교도소와 나사로청소년의 집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안양교도소의 경우 매달 방문하고 있다.
 
김순미장로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은혜를 받았다"면서, "안양교도소에서 드린 예배가 무척 은혜로웠고,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서 촛불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이 오신 것을 축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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