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 제18대 대통령에 박근혜씨

[ 교계 ] 첫 여성 대통령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2월 21일(금) 10:00
   
지난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다.
 
19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처음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부친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에 당선돼 부녀대통령의 주인공이 됐고, 퍼스트레이디(대행)을 지낸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박 당선자는 투표자수 3천7백2만2천9백10명 중 1천5백77만3천1백28표(득표율 51.6%)를 얻어 2위 문재인 후보에게 1백8만4백96표(3.6%)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당선 직후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내년 2월 25일 거행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