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

[ 교계 ] 밀알재단 방한용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2월 21일(금) 09:55

저소득층 가정에 방한 용품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이 SK건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키트를 제작했다.

지난 13일 서울 관훈동과 을지로 SK사옥에서 진행된 '희망키트 만들기' 행사는 SK건설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백명을 후원하고 있는 '희망메이커' 가정에 겨울 방한 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SK건설 임직원들은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이불, 문풍지, 목도리, 핫팩, 양말 등 13개 방한물품과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상자에 담아 6천만 원 상당의 희망키트 총 6백 여 상자를 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 나눔대사인 가수 유열씨가 함께 해 나눔을 독려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문화를 확장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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