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2월 20일(목) 10:42

[포토에세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의 기쁨은 온 세상 모두에게 벅찬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그중에서도 사계절이 더운 나라에서 마주치는 성탄절의 모습은 늘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태국 방콕 수쿰빗한인교회(황치현목사 시무) 입구에 설치된 성탄 트리에 황 목사의 쌍둥이 남매인 하진이와 진호가 장식을 달고 있다. 선교지에서 맞이하는 성탄의 기쁜 소식이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소망하는 듯 하다.

<촬영 데이터:갤럭시 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