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32차 정기총회

[ 교계 ] 직장선교연 32차 총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17일(월) 13:45
신임회장에 주대준장로 선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박흥일, 이하 한직선연)는 지난 8일 서울 종교교회(최이우목사 시무)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주대준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ㆍ카이스트 대외부총장)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1백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또 한직선연 공동회장에 전한백집사(금융기관연합회장) 등 34명의 직능연합회장 및 지역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
 
청와대 경호처 경호차장을 거쳐 카이스트 대외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주 장로는 "직장선교 32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2013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기획된 각종 행사를 통하여 각 직장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자라서 탁월한 크리스찬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직장 내에서 성공과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각 지역과 직능 단체의 연합을 이루고, 나아가 새로운 세기를 향하여 도약하는 비전의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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