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1만 가정 돕기 희망 나눔' 개최

[ 교계 ] 여의도순복음 나눔행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17일(월) 13:40
"1만 가정에 쌀과 생필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목사 시무)가 지난 12일 독거노인, 노숙인, 소년 소녀 가장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
 
희망찬 성탄절과 2013년 새해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만 가정 돕기 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쌀 20㎏과 생필품 등이 담긴 상자를 현장에서 직접 포장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10만원 상당의 물품은 취약계층 및 지역내 시회복지 시설 8천6백50가정과 영등포구청 선정 5백가정, 장애인 5백가정, 기타 3백50가정 등 모두 1만 가정에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는 신경민의원(민주통합당) 박선규대변인(새누리당) 탤런트 이광기 씨 등이 참석해 이영훈목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박스를 포장하는 일에 동참했다.
 
이영훈목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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