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무료)

[ 디지털TIP ] 어플-해외안전여행

김태연목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2월 17일(월) 13:31
[디지털TIP]

연말을 맞이해서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가 해외여행을 시작하던 초기에는 일명 깃발여행이라는 단체여행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개인별 여행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개별여행은 단체여행에 비해 자유롭고 편안한 장점이 있지만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서는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어플이 바로 '해외안전여행'이다. 이 어플이 가진 최대의 강점은 쉬운 사용법이다.
 
먼저 메뉴를 살펴보면, 여행정보제도가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국가의 위험수준을 4단계로 나눠서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둘째로 동행이다.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국내비상연락처, 현지연락처, 여행일정 등을 등록하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하게하는 제도, 만약에 여행지역에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이메일로 실시간 내용을 보내주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소재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세번째가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이다. 해외여행 중에 도난 및 사고로 일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 놓였을 때 국내에 있는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현지영사관을 통해 현지 돈으로 전달하는 제도이다. 네번째는 해외안전여행 선서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다섯번째는 해외여행 TIP으로 기내반입 금지품목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체결국가에 대해 설명해준다. 여섯번째가 사증 여권 비자 및 여권 설명이다. 일곱번째는 위기상황별 대처메뉴얼이다. 도난 및 분실, 자연재해, 교통사고, 테러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메뉴얼에 대한 설명이다. 여덟번째가 긴급통화로 각 국의 영사관, 대사관, 경찰, 화재신고 통화를 연결해준다. 아홉번째는 카드사 보험사로 카드사와 보험사의 해외콜센터로 통화를 연결해준다. 열번째는 항공사로 세계 각 국의 항공사와 통화를 연결해 준다. 마지막으로 위치 찾기/파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여 사진이나 녹취를 통해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모든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통해 안전한 해외여행을 마음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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