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 평신도교육대학원 동문 화합 잔치

[ 교계 ] 평대원 송년의 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2월 12일(수) 10:04
총동문 송년의 밤, 서로의 삶을 위해 기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김의홍)가 '제9회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10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었다.
 
평대원 동문과 가족 4백여 명은 기수 별로 모여 안부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에서는 총동문회 직전회장 최내화장로(충신교회)의 기도에 이어 평신도교육대학원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가 '백향목의 복'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2부 축하시간에 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 정달영장로(홍익교회)의 격려사 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강상용장로(상신교회)와 장로교육원 총동문회장 김장원장로(송죽교회 원로)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3부는 잔치 형식으로 꾸며져 익투스찬양단(단장:나영주)의 찬양, 색소폰 연주, 만도린 연주, 바비올린 연주, 성악가 공연 등이 계속됐다.
 
총동문회장 김의홍장로(소망교회)는 동문들에 대한 인사말로 "동문들 간 화합을 한국교회 발전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평신도교육대학원은 올해 창립 21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1천6백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평대원에 입학하면 현대신학과 한국교회사, 기독교교육 개론 등을 배우게 된다.
 
한편 평신도교육대학원은 제26기 신입생 7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8일~2월 13일까지.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