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흥사 영ㆍ호남 화합 도모

[ 교단 ] 영ㆍ호남부흥단 수련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10일(월) 15:06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과 영남 지역의 부흥사들이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에 나섰다.
 
총회 부흥전도단 산하 호남부흥단(단장:정경호)과 영남부흥단(단장:강일호)은 지난 11월 19~20일 여수애양원과 무지개 펜션에서 영ㆍ호남부흥단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역 갈등 해소와 화합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개회예배를 비롯한 모든 프그램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호남 부흥단장인 정경호목사(함열영락교회)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다운것처럼 영남과 호남이 서로 연합함으로 교회 부흥과 민족 복음화를 앞당기는 이 자리가 축복의 자리"라고 설명하며 영ㆍ호남 부흥단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 후에는 오는 2013년 1월에는 전남 해남 고당교회(최대중목사 시무)에서 영남부흥단의 강일호목사를 비롯하여 6명의 단원들을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사천영락교회(유영상목사 시무)에서는 호남부흥단의 정경호목사를 비롯한 6명의 단원들을 초청해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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