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개혁위원회-기획조정위원회 수임안건 연구 착수

[ 교단 ] 생명공동체 구체화 논의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12월 05일(수) 10:46
   

총회 정책과 관련한 수임안건을 연구하게될 두 위원회가 연석회의를 갖고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를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본교단 총회가 향후 10년간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기구개혁위원회와 기획조정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총회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연석회의에선 사무총장 이홍정목사가 총회에서 추진했던 기구개혁의 기조와 본교단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뒤,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구개혁과 관련해 이홍정목사는 "이전에 '정책 총회, 사업 노회, 총회 노회 훈련원'의 3개 축으로 추진했던 기구개혁과는 달리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의 정책 안에서는 '정책 총회, 사업 노회, 기독교 평생교육원, 선교협의회' 등 크게 4개 축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중심에는 '생명ㆍ치유ㆍ화해'가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석회의에 이어 두 위원회는 각각 흩어져 모임을 갖고 조직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총회 수임안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기구개혁위원장:이정환 ▲서기:최원탁 ▲회계:이현범
▲기획조정위원장:박기철 ▲서기:조재호 ▲회계:정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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