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간호사 꿈꾸는 이영은양 지원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영은양 도움 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1월 28일(수) 14:30

중학교 3학년인 영은(가명)이는 음악을 좋아하고 간호사가 꿈인 학생이다. 영은이는 오빠가 한명있지만 장애가 있어 일상적인 대화도 하기가 쉽지 않다. 늘 곁에서 오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봐야 하는 게 바로 영은이의 몫이다 보니 늘 친구들하고 있는 시간보다, 혼자 공부를 하는 시간보다 오빠를 돌보는 시간이 더 많은 형편이다.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연락을 끊고 가족을 등졌다. 영은이의 가족이라고는 어머니와 오빠가 전부. 영은이가 학교에 가면 엄마가 오빠를 돌봐야 하다보니 직업을 갖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다.

숨 쉴 여유가 없는 영은이네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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