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

[ 교단 ] 제17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21일(수) 10:45
   

본교단 목사 장로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총회장배 테니스대가 성황리에 진해됐다.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는 포항 영주 순천 여수 광주 익산 군산 등 35개 노회에서 1백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는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결승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해됐다. 진행결과 60세 이상자만 참여한 금부에서 조기덕목사 석동근장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5년 이상의 구력을 가진 은부에서는 김기포목사 이수근목사가 우승했다. 또 5년 이하의 구력팀만 참여하는 동부에서는 최병일목사 최시찬목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대회 후에는 테니스회 신임회장에 조기덕목사(성산교회) 수석총무에 이종엽목사를 선출했다. 또 대회 운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총회 국내선교부와 각 노회 국내선교부의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대회 개회예배는 이종엽목사의 인도로 조기덕목사의 기도, 한정원목사(휘경교회)의 설교, 스포츠선교회 후원회장 임은빈목사의 축사, 손덕신목사(아주대학병원)의 축사, 이현상목사(선산읍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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