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졸업사은회 가져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졸업사은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1월 21일(수) 10:22
"스승님들 가르침 삶 속에 녹여낼께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의 정신을 계승하는 핵심 교육기관인 계속교육원 연구반과 지도자반이 각각 29회와 16회 졸업식을 앞두고 지난 19일 졸업사은회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사은회에는 졸업생들을 비롯해서 계속교육원 원장인 이연옥명예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통해 늘 깨어있는 선교여성'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은회에 앞서 김정분권사(연구반 반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한미숙집사(지도자반 반장)의 기도, 지도자반 졸업생들의 특송, 김철홍목사의 '진리를 수호하려면'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전경미집사(지도자반 총무)의 인도로 진행된 사은회에서는 교수와 이사, 졸업생들의 소개에 이어 이순자권사(연구반4)와 유경자집사(지도자반2)가 졸업생을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졸업생 대표가 이연옥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기에 계속교육원 지도자과정 졸업예정자는 1백29명을 비롯해서 임원반은 53명, 계절단기 51기는 17명, 계절단기 51기 24명, 제16회 전문과정 연구반 졸업예정자 8명 등으로 총 1백2명이 졸업을 한다. 계속교육원 제29회 졸업예배 및 수료식은 12월 10일(월)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속교육원 임원반은 1983년 현재 여전도회관터에 자리잡고 있던 마펫선교사의 사택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성장을 거듭해 1994년 대학원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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