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사은회 답사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사은회 답사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1월 21일(수) 10:11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아름답고 귀한 교육장을 세워주신 이연옥원장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가장 큰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영등포 연합회 소속 영은교회를 섬기는 유경자집사입니다. 우리 영은교회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서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연합회 전 회장이었던 권사님의 권면을 받아 조금 더 용기내어 계속교육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듣고, 보고,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귀해서 잠깐의 시간으로는 다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연옥원장님의 젊게 사는 방법의 교육내용에 감동과 힘을 얻었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즐겁게, 젊게, 관심을 가지고, 배움을 좋아하고, 움직여야 하고, 도전과 모험을 하며 꿈과 비전을 갖고 살라는 말씀은 우리 남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사명을 기쁨으로 가져야 한다는 말씀도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믿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기쁨, 봉사하는 기쁨, 고난을 극복하는 기쁨... 이 모든 가르침의 말씀은 십계명 같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수 많은 믿음의 이야기들, 믿음의 지식과 말씀들을 여어 교수님들을 통해 접했을 때의 벅찬 감동과 은혜는 아직도 생생하기만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가르침의 말씀들을 한 자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필기도 하고 배운 말씀들을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과 교제하며 은혜를 나무며 함께 감사했던 은혜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말씀의 기쁨 외에도 함께 어울려 나갔던 청평 수목원 소풍과 보물찾기, 그리고 도시락을 나누어 먹던 일, 이 모든 경험들이 학창시절 이후 오랜만에 경험한 것이라 마치 소녀의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은 설레임과 즐거움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꿀송이와도 같은 강의를 전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함께 배우고 경험한 졸업생 여러분들,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배운 바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다짐해 봅니다.
 
끝으로 김희원이사장님과 이연옥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들과 관계자 분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유경자집사(지도자반)

 

계속교육원 연구반 4년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4년의 기간이 긴 듯 했지만 월요일에 한주를 시작하면서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배운다는 발걸음은 무엇보다 보람이 되었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함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하게 됐습니다.
 
먼저는 가정과 또 교회에서 모범이 되는 참된 지도자의 자세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강사님들이 모두 소홀히 할수 없는 말씀을 전해 주셨고 어디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말씀으로 신앙의 자세와 삶의 기준을 바꾸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0장의 포도원 품꾼들의 비유로 천국의 권세는 이 세상의 나라와 같이 논리가 지배하는 권력 구조가 아니라 사랑과 의를 근거로 그 권세가 주어지는 나라임을 상기 시키시며 또 영원을 구원하는데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도... 몇 년 동안 이사까지 따라가는 노력을 했다는 한 사람의 경우도 전하시며 선교와 교육, 봉사의 핵심을 충분히 알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이연옥원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마다 강의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리면서 계속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기도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이순자권사(연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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