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전도회성가단, 오는 29일 창단 20주년 연주회

[ 여전도회 ] 여전도회성가단 연주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1월 20일(화) 15:56
한국여전도회성가단(단장:홍기숙, 지휘:이장형, 반주:전현숙)이 오는 29일(목) 오후 6시에 서울 영락교회에서 창단 20주년 기념행사 및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기념행사에서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정순복 김국자권사 최현순권사 최현숙권사에게 20년 근속상을 수여하며, 15년 동안 반주자로 활동해 온 전현숙선생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한다.
 
이번 11회 정기연주회에서 한국여전도회성가단은 승전가(Roy Ringwald),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Carl Boberg), 내 영혼이 은총입어(J.M. Black), 새 노래로(조혜영),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C.H. Gabriel), 평화의 기도(김기영), 넉넉히 이기느니라(Mark Hayes), 찬양의 심포니(John Mohr, Randal Dennis), 할렐루야(Hendel) 등의 곡을 연주한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단과 평양노회서울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영세두드림' 팀이 찬조출연할 예정이다.
 
1992년에 창단한 한국여전도회성가단은 1993년 6월 28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호주 시드니와 멜본, 러시아 모스크바,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모두 아홉 차례의 해외연주회와 열 차례에 걸친 정기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한국여전도회성가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매년 12월 성탄축하 찬양예배(탈북민동지회 회원초청 및 작은사랑 저금통 봉헌식)와 신년하례예배 찬양, 세미나 및 영성훈련 등과 같은 대내외적인 활동들을 통해 찬양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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