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지도자들의 통일 인식은? 기독교통일학회 심포지엄

[ 교계 ] 기독교통일학회 심포지엄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11월 20일(화) 11:33
기독교통일학회(회장:주도홍)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서초동 산정현교회(김관선목사 시무)에서 제14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족 지도자 조만식과 여윤형의 통일 인식'을 주제로 열리며 김근식교수(경남대), 안인섭교수(총신대)가 각각 정치학적, 역사신학적 관점에서 주제 강연을 전한 뒤, 권성아박사(성균관대), 연규홍교수(한신대)의 발제 및 학회 소속 교수들의 논평,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회장 주도홍교수(백석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을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통일 문제와 관련해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하는 새로운 기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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