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제일교회 사랑의 바자회

[ 교단 ] 사직제일교회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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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0일(화) 11:30
   

【부산】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사직제일교회(이동룡목사 시무)가 지난 2일~3일 교회 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했다.
 
지역 속의 열린 교회로서 문턱을 더욱 낮추고자 실시하고 있는 바자회는 매년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 지역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비가 없어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 새 빛을 찾아주고 있다.
 
총회의 주제인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에 맞추어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있는 사직제일교회는 지역의 차상위계층의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부산장신대에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 등 다음세대 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해 24시간 주차장 개방과 외국인 이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이웃과 같은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담임 이동룡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빚을 감당하기 위해 미얀마에 교회를 건축 중이며 버어마족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선교와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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