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장로부총회장 전계옥장로 당선감사예배

[ 교단 ] 전계옥장로 당선감사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14일(수) 09:22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직분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한 총회, 작은자들을 위한 총회가 되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교단 제97회 장로부총회장 전계옥장로(영송교회)의 당선감사예배가 지난 6일 전남 벌교읍에 있는 영송교회(최상민목사 시무)에서 순서노회 노회원들과 총회 임원, 지역 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전 호남신대 총장 황승룡목사가 '주님이 귀히 쓰시는 사람'제하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총회를 섬기고, 주님이 귀히 쓰시는 충성하는 종, 지혜로운 종이 돼야 한다"며 "맡은 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는 부총회장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강원준목사(녹동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손학중장로(전국장로연합회 총무)의 기도, 김서곤목사(번교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영송교회 중창팀의 특송, 순천수정교회의 협주, 총회 부총회장 김동엽목사(목민교회)와 서기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 안기대장로(봉산교회) 등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계옥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와 노회, 총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섬기는 종이 되고, 장로님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로부총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봉사함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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