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총회장배 탁구대회

[ 교단 ] 제3회 총회장배 탁구대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13일(화) 15:09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3회 총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8일 여수 돌산체육관에서 열려 본교단 목사와 장로들이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친교를 도모했다.
 
총회 스포츠선교 후원회(회장:임은빈) 탁구분과가 주관하고 여수노회(노회장:고만호)가 협력한 이번 대회는 14개 노회 15개 팀과 개인이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단식 A와 B부, 장로부, 단체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결승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탁구 단체전 우승은 '서울서남노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전노회', 공동3위는 '순천남'과 '인천동' 노회가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김성은목사(전남노회)와 정삼래목사(여수노회), 장로부에서는 윤후열장로(순천남노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여수노회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인 돌산갓김치를 선물했다. 또 여스엑스포처치스테이로 봉사했던 교회들은 참가자들의 숙소를 제공했다.
 
탁구대회 개회예배는 김광덕목사(사랑의빛교회)의 인도로 여수노회 부노회장 최석곤장로(여수동광교회)의 기도, 강점석목사(여수벧엘교회)의 성경봉독, 임은빈목사(동부제일교회)의 '주 예수를 믿으라'제하의 설교, 박용훈목사(시온성교회)의 축사, 오현석목사(여수평강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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