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결핵본부 손인웅총재 선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11월 06일(화) 11:27
신임총재 손인웅목사 선출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지난 2일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3대 신임총재와 신임이사장으로 손인웅목사와 김광림 국회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2007년 운동본부 창립때부터 이사 및 이사장으로 활동해온 신임총재 손인웅목사(덕수교회)는 오는 11일 35년간 목회했던 교회를 은퇴한 후 더욱 왕성하게 결핵제로운동을 펼쳐갈 포부를 밝혔다.
18,19대 국회의원으로 재정경제부 시절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에 북한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신임이사장 김광림의원은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지원과 NGO의 역할에 대해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며 앞으로 본부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정부와 NGO간의 협력 및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년간 총재를 맡았던 권이혁총재(전 복지부 장관)는 운동본부의 명예총재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