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아이러니

[ 포토뉴스 ] 포토-삶과 죽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31일(수) 11:52
[포토에세이]

   

도시 곳곳에 신라 시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경주시. 아무리 능이 흔하다지만 봉분(封墳)에 아름드리 나무가 여러그루 뿌리 내리고 있는 모습은 객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하다. 잠깐이지만 생명을 다한 이의 거처를 터전 삼아 하늘을 향해 살아 숨쉬고 있는 소나무를 보며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촬영 데이터:라이카 D-LUX4, 조리개 2.8, 셔터 1/200, 감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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