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종교인 간담회

[ 교계 ]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23일(화) 11:44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종교인 간담회가 지난 12일 여수 광양 순천 지역 목사 장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가곡동 소재 해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충훈시장(순천시ㆍ순천중앙교회 집사)은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 까지 6개월 간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한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 조충훈시장은 "국비 지방비 등 2천5백억원이 투입되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는 미국 영국 네델란드 일본 등 세계 19개 국가의 정원문화가 생태도시 순천만 한자리에 모여 감상 할 수 있기에 순천 시민정서 또한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순천지역 크리스찬들이 앞장서 기독교 인구의 10%인 1백만 성도를 순천으로 초청하고,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시의회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창용위원장(순천중앙교회 장로)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자연의 좋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이일을 통해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독교인들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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