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대회 선언문 채택

[ 여전도회 ] 여전도회 선교대회 선언문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5:20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9일 '주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시96:3)를 주제로 1천5백여 명의 선교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제30회 선교대회에서 '선교 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전국연합회는 전 인류에게 모성애적 사랑으로 열방을 향해 복음 선교를 하고 아시아미션 6645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 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도록 복음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일에 힘쓰자는 뜻을 모았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

선언문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으로 선교 2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여전도회의 역사적 사명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보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룩하며 평화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이다. 오늘 제30회 선교대회를 통하여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하며, 아울러 '그리스도의 빛을 온 세계에' 선포하는 우리 1백30만 선교여성들이여!
 
하나님이 명령하신 지상과제인 땅끝을 향한 복음선교의 주역들로서의 결의를 다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민족과 전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모성애적 사랑으로 열방을 향하여 복음 선교와 아울러 아시아미션 6645를 확대할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다음세대인 청소녀/청소년, 대학생, 군장병, 청년들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도록 복음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선교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자유 대한민국의 수호와 북한구원기도운동 강화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애국애족 정신 계승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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