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선교한국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

[ 교계 ]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4:25
시니어선교한국이 대전 지역 과학기술자 모임인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과 연합해 20일(토) 서울 명동 청어람 지하 소강당에서 제2회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새로운 선교 도전, 적정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적정기술의 복음적 의미와 실천사례(미국 IBCD 소장 김영걸목사) △성육신적 사역과 적정기술(GMF 대표 김동화목사) △농업공동체와 선교(보나콤공동체 대표 강동진목사) △아프리카 차드에서의 선교와 지역사회 개발의 필요(박근선 HOPE선교회 선교사) △선교의료에 성육신적 원리 적용하기(샘병원 암병원장 김민철박사) △네팔 고산지대의 전기와 난방 제공(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교수) △퇴비생산을 통한 선교사역(고려대 토목공학과 최의소명예교수) 등의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윤치영 준비위원장은 "적정기술은 가난한 사람을 향한 낮아짐과 함께 이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지혜로운 행동과 지원을 동시에 담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적정기술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하게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적정기술을 통해 제3세계의 이웃들이 어떻게 복음을 접하고 삶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지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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