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 강남협 노숙인에 식사와 선물 제공

[ 평신도 ] 남선 강남협 노숙인 위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1:53
서울역광장서 '작은 이들의 벗' 실천

   

남선교회 강남협의회(회장:장현희)가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목사 시무)를 찾아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강남협의회는 노숙인들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망을 불어넣었다. 또한 노숙인들의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말동무를 자처하는 등 97회기 총회주제인 '작은 이들의 벗'을 적극 실천했다.

노숙인들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협의회장 장현희장로(든든한교회)는 "어려운 시기 함께 이겨내고 새롭게 자립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가 기도로서 계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예배는 김원일목사의 인도로 열려 이훈범장로의 대표기도, 김경진장로의 성경봉독, 김원일목사의 설교, 장현희장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