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 교계 ] 직장선교주일 목회서신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16일(화) 10:44
"일 터에서 작은 이들의 벗 되길"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신앙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본교단 총회는 오는 21일 직장선교주일을 앞두고, 전국 노회와 교회에 손달익총회장 목회서신과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직전선교의 관심과 직장선교주일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손달익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2012년 7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는 2천5백10만 명이다.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급변하는 직장 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고,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적 갈등까지 겪고 있다"며 "제97회 총회가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을 주제로 정한만큼 성도들이 직장 내에서 작은이들의 벗으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전국 노회와 교회들이 성도들의 신앙지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 총회장은 이를 위해 직장인과 함께하는 정오예배, 직장선교회 활성화, 각 노회 직장선교위원회 조직 직장선교교역자 파송 등을 통해 직장선교의 방향과 정책이 수립되고 교회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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