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 예보

[ 여전도회 ] 작은자 후원 음악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0월 09일(화) 14:26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 지역별 개최 시작

전국 각지에서 작은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는 10월 4일(목) 순천중앙교회(임화식목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뒤이어 복지재단은 11일(목) 이리신광교회(장덕순목사)에서 2차 가족음악회를 연 복지재단은 15일(월) 오후 2시 대천중앙교회(최태순목사), 18일(목) 오후 2시 소망교회(김지철목사), 22일(월) 오후 2시 여전도회 대구연합회관, 25일(목) 오후 2시 우이동교회(이형철목사), 29일(월) 오후 4시 연동교회(이성희목사)에서 지역별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5천만원. 이 기금은 작은자들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돌보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산하 시설들을 유지ㆍ보수하는데도 사용된다. 특히 현재 개축 중인 여수여성쉼터와 증축 중인 호남작은자의집의 건축 비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작은자 복지재단은 음악회에 후원자들과 작은자들을 모두 초청해 이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하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국장은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매년 음악회를 통해 후원자와 작은자들의 화합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도 좋은 결실들이 맺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작은자복지재단은 작은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후원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작은자 후원 가족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격년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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