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문자올림픽, 한글 최우수

[ 교계 ] 문자올림픽 한글 최우수 평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09일(화) 13:35
세계문자학회(대회장:배순직)는 지난 1~4일까지 태국 방콕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2차 세계 문자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심사와 참관 등 46개국 관계자 1백20여 명이 참석해 27개 자국문자의 우수성을 발표했고, 미국, 인도, 수단, 스리랑카, 태국, 포르투갈 등 6개 국의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문자로는 한글이 선정됐다.

배순직대회장은 "세계 문자 올림픽은 가장 쓰기 쉽고, 가장 배우기 쉽고,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를 찾아내기 위한 대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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