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제35회 정기총회

[ 교계 ] 예장백석 정기총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08일(월) 14:47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결별'과 '한국교회연합 적극 참여'를 결정했다.
 
백석총회는 지난 17~20일 제35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총대들은 한기총에 대해서는 '결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이뤄져 신임 총회장에 정영근목사(성문교회), 부총회장에 이종승목사(임마누엘교회)와 유철호장로(영안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경욱목사가 재임됐다.
 
이밖에 주요 이슈였던 '목사 정년제 폐지' 헌의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다만 절충안으로 헌법에 "지교회의 형편상 목사가 시무를 계속해야 할 경우에 정년 후에도 시무는 계속하되, 담임목사직 이외의 노회 및 총회의 공직은 맡을 수 없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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