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제47회 정기총회

[ 교계 ] 예장대신 정기총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08일(월) 14:45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지난 9월 10~13일 안산시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연합하여 세계로'를 주제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어 현안을 처리했다.
 
대의원들은 신임 총회장에 황수원목사(대신교회), 부총회장에 최순영목사(두란노교회)와 표현동장로(생명의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장 황수원목사는 단독 입후보했지만 2차 투표 끝에 과반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황 총회장은 총회 우선 해결과제로 총회회관 구입에 따른 부채 상환을 언급했다. 또한 3~4년 내 완전한 부채 해결을 위해 초석을 다져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보류를 1년 간 연장하기로 하고, 한국교회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했다.
 
또한 총회 총무 선출방식을 현행 임명제에서 직선제로 변경하고, 3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토록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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